🌡 갑상선 기능 저하증 초기증상 10가지
혹시 나도 해당될까? [자가진단표 포함]
✅ 갑상선 기능 저하증, 왜 미리 알아야 할까?
갑상선은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 체온 조절, 호르몬 분비에 큰 영향을 주는 기관입니다.
하지만 기능이 저하되면 전신에 다양한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고,
초기에는 단순한 피로로 오해하기 쉬워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특히 여성, 30~50대, 출산 이후, 자가면역 질환 병력 있는 경우 더 주의해야 합니다.
🔍 갑상선 기능 저하증 초기증상 10가지
1. 만성 피로감
아무리 자도 피곤하고 무기력함이 계속된다면, 단순 피로가 아닐 수 있어요.
2. 우울감 또는 무기력한 기분
정서적으로 가라앉고, 아무 의욕이 없어진다면 호르몬 이상 신호일 수 있습니다.
3. 체중 증가 (식사량 변화 없이)
살이 찌는 이유가 분명하지 않다면, 기초대사량 저하를 의심해야 합니다.
4. 추위를 심하게 탐
다른 사람보다 항상 춥고, 손발이 시리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의 전형적 증상입니다.
5. 변비가 지속됨
장이 느려지는 것도 호르몬 기능 저하의 결과 중 하나입니다.
6. 얼굴이 붓거나, 눈두덩이 부음
전신 부종, 특히 얼굴 주변 부종이 갑상선 저하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7. 건조한 피부, 탈모 증가
피부가 푸석해지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8. 느려진 심박수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고 오히려 심장이 느리게 뛴다면 주의하세요.
9.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브레인 포그(Brain Fog)’라고 부를 정도로 인지 능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10. 목에 이물감 또는 결절 느낌
목 앞쪽에 뭔가 걸리는 듯한 느낌이나 결절이 만져진다면 즉시 병원 검진 필요
📝 갑상선 기능 저하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이유 없는 피로가 2주 이상 지속된다 | ☐ |
평소보다 추위를 더 심하게 느낀다 | ☐ |
체중이 증가했는데 식습관은 같다 | ☐ |
변비가 심해지고 약도 잘 안 듣는다 | ☐ |
기분이 가라앉고 우울한 느낌이 든다 | ☐ |
손발이 차고 붓는 느낌이 자주 있다 | ☐ |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고 피부가 건조하다 | ☐ |
최근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집중이 어렵다 | ☐ |
목에 묵직하거나 이물감이 있다 | ☐ |
심박수가 예전보다 느려진 것 같다 | ☐ |
✔ 3개 이상 해당된다면: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체크할 수 있는 **혈액검사(TSH, fT4 등)**를 권장합니다.
🧠 진단을 미루면 어떻게 될까?
- 불임, 유산 위험 증가
- 고지혈증,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
- 피부, 손톱, 머리카락 상태 악화
- 기억력 저하 및 우울증 등
❗ 조기 진단하면 약물 치료로 정상 호르몬 수치 회복 가능,
일상생활에 큰 지장 없이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 다음 편 예고
내일은 “늘 피곤하고 우울한 이유, 혹시 갑상선 기능 저하 때문일까?”
→ 감정 변화와 갑상선의 연결고리에 대해 자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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