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여행 9

기타큐슈 - 모지코 카레혼포.. 일본식 구운카페

모지코스탬프 투어 중, 저녁이 가까워질 무렵모지코 현지음식으로 유명한 일본식 구운카페인 '아키카레'를 먹으로 이동하였답니다.   카레혼포 모지코레트로점 (伽哩本舗門司港レトロ店)11:00~20:00모지코역에서 도보 약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아늑한 분위기로 창가 자리에서는 간몬 해협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만..저희가 들어갈즈음 비가 많이 와서 전망 감상을 못했네요~   메뉴판이 비치되어 있지만 주문은 한글지원되는 태블릿으로도 가능하기에 크게 어려운 것은 없네요.'카레혼포'는 다양한 종류의 야키카레를 제공하며 대표 메뉴로는 해산물이 들어간 '시푸드 노 야키카레', 돼지고기가 포함된 '포크 노 야키카레', 소고기가 들어간 '무카..

기타큐슈 - 모지코 레트로 (門司港レトロ)

큐슈철도기념관을 관람하고 모지코 레트로를 구경하기 위해 모지코항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모지코 레트로(門司港レトロ)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진 복고풍 지역입니다.  모지항(門司港)은 메이지 시대 말기와 다이쇼 시대에 번성했던 국제 무역항으로이곳의 오래된 건물들과 거리가 당시의 분위기를 잘 보존하고 있어 "레트로"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모지코 레트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재미있는 방법으로 모지코 스탬프 투어가 있어요!는 모지코 레트로 지역을 탐방하며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고 각 장소에서 스탬프를 찍어 즐기는 관광 이벤트랍니다.​저도 재미로 스탬프 투어에 나와있는 명소를 한번씩 둘러보기로 했답니다.Go!   다롄우호기념관 구)모지세관  모지코 레트로 전망대     별도의 300엔 입장료..

기타큐슈 - 모지코 큐슈철도기념관 (九州鉄道記念館)

고쿠라역에서 일반전철을 타고 모지코로 이동하였습니다.고쿠라역에서 모지코역까지 3정거장만 지나면 되고 모지코역이 해당 라인의 종점이랍니다.    모지코역은 1914년(다이쇼 시대)에 개업한 유서 깊은 역으로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사진스팟이 되는 것 같아요.     모지코역 내에는 독특한 분위기의 스타벅스 매장이 있어요. 모지코역의 역사적 건축 양식을 반영하여 디자인되었으며 레트로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 많은 분들이 일부러 방문하는 것 같았어요~  큐슈철도기념관 九州鉄道記念館09:00~17:00 (연중무효), 입장료 300엔큐슈 지역 철도의 역사를 중심으로 철도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박물관 야외에는 실제로 사용되었던 철도 차량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열차는..

후쿠오카 - 후쿠마 미야지다케신사, 미야지하마비치.. 일몰 최고의 명소

후쿠오카에 가면 늘 도심을 제외하고는 가까운 다자이후에만 갔었는데인스타그램 릴스에 일몰로 유명한 후쿠마에 있는 미야지다케신사를 갔다왔습니다.릴스에 종종뜨는 일몰시간 언저리의 모습니다. (후쿠오카 관광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어요)  하카타역 -> 후쿠마역가고시마본선을 타고 후쿠마역에서 내려 역 앞에서 버스를 타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간혹 특급이 다니는 시간대라면 JR소닉/니치린/휴가특급으로 15분만에 후쿠마역에 갈 수는 있어요~ 다만 금액이 1510엔으로 2배이상이랍니다. 후쿠마역을 나오면 바로 버스정류장이 있어요.미야지다케신사로 가는 버스는 몇대 있어서 검색하여 먼저 오는 버스를 타시면 될 것 같아요.미야지다케진자마에(Miyajidake jinja-mae)에서 내리면 표지판 보는 것과 같이 가까이 있습니..

후쿠오카 - 아카사카 바이센야, 코히비미.. 강력 추천 커피집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포스트일 것 같네요.후쿠오카에 가면 꼭 들리는 원두만 판매하는 로스팅가게 바이센야와 로스팅된 원두뿐만 아니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코히비미를 소개하려 합니다.​위 2곳은 제가 12년전인 2012년 9월에 처음으로 후쿠오카로 혼자서 커피여행왔을 때 방문하여 만족했던 곳이라 후쿠오카 올 때마다 들리고 있습니다.​바이센야 케고점 (焙煎屋 警固店)바이센야(焙煎屋)는 후쿠오카에 위치한 커피 로스터리 전문점으로, 세계 각국에서 엄선한 고품질의 생두를 직접 로스팅하여 신선한 원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10:30~19:00 (일요일휴무) 사장님께서 로스팅전에 생두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선별하는 작업(그레이딩)을 하시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두뿐만 아니라 커피추출기구와..

후쿠오카 - 텐진 규마루 다이묘점.. 함바그 찐 맛집

텐진에서 쇼핑도 하고 가차샵도 들러고 슬슬 배가 고파질 무렵텐진에서 함박스테이크로 유명한 규마루 다이묘점(ぎゅう丸 大名店)에 갔습니다. 식당을 찾으러 가는 다이묘거리가 이뻐서 한컷 찍어 봤네요. 규마루(ぎゅう丸)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며 주문 마감은 종료 30분 전이라고 하네요. 안타깝게도 현금 결제만 가능하며 카드 결제는 안되더군요. 주문은 자판기로 하시면 되는데 한글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으니직원분께 한국어 메뉴판을 요청하셔서 메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함박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직원이 소스를 선택요청을 하니 참고하세요! 데미글라스 소스 / 간장 기반의 소스 / 크림 소스 (일부 메뉴에 한함)​(사진 속 전화기 미니어처는 가챠삽에서 뽑은 거예요~ 이것도 귀엽죠?)함박스테이크 & 사이고로스..

후쿠오카 - 가챠샵 (#C-pla, 캐널시티 반다이)

블루보틀 커피를 마시고 텐진스트리트를 걸어다니며 아이쇼핑도 하면서 #C-pla가챠샵도 들렀습니다.후쿠오카 가챠샵은 크게 3곳으로 요약되는데 하카다 요도바시카메라, 캐널시티 반다이, 텐진 #c-pla입니다.​#C-pla후쿠오카의 3곳의 가챠삽을 다 가보았습니다. 3곳중 요도바시카메라의 경우 오래된 가챠가 많고 업데이트를 잘 되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간다면 나머지 2곳의 가챠샵을 추천합니다.    텐진 #C-pla의 경우 좁은 듯 하지만 촘촘히 기구들이 많고 2층으로 되어 있어 볼거리가 많은 듯 했어요. 일본의 실물 공중전화기를 미니어처로 만든 가챠를 발견하여 득템하였답니다.귀엽죠?  ​​캐널시티 반다이샵 이곳은 캐널시티 지하1층에 위치한 반다이샵 내부의 가챠삽입니다. 이곳도 규모가 매우 크고 다양한 가챠가..

후쿠오카 - 블루보틀 후쿠오카 텐진점 (Blue Bottle)

일본에는 블루보틀 커피가 도쿄뿐만 아니라 교토, 고베, 요코하마에도 있지만후쿠오카에는 계속 없었다가 작년 24년 2월에 텐진에 규슈지역 처음으로 오픈하였다고 합니다.여럿 블루보틀을 가보았지만 이곳은 가본 적 없던터라텐진에서 쇼핑을 하러 갈 겸 아침을 간단히 먹고 후쿠오카의 블루보틀에 가보았답니다.블루보틀 후쿠오카 텐진점매일 08:00~20:00텐진미나미역 South Exit로 나오면 케고신사 바로 옆에 있답니다. 매장분위기는 다른 블루보틀과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신사와 맞닿아 있어 커피를 마시면서 신사의 운치를 느낄 수 있으며별도의 출입구도 있어 신사로 바로 이동도 가능하답니다. 블루보틀 후쿠오카 텐진점에서는 커피와 음료를 제공할 때일본 가고시마의 도예 공방인 'ONE ..

후쿠오카 - 하카타 일루미네이션, 무이치몬 하카타점

키타큐슈를 한번도 가지 못해서 가고싶다는 마음만 가지고 있던 찰라에후쿠오카 왕복특가가 보여 후쿠오카를 통해 기타큐슈를 다녀왔습니다.저는 일본에서 교통카드를 스이카를 아이폰 지갑앱에 넣어 사용했는데 이번에 갤럭시폴드로 폰을 바꾸면서 더이상 스이카를 쓸 수 없어후쿠오카에서 발행하는 하야켄(HAYAKEN)이라는 교통카드를 새로 구매 충전했답니다.이후에 나고야, 오사카에 갔을 때도 하야켄을 잘 사용했답니다.   시즌인만큼 후쿠오카 여럿 스팟에서 일루미네이션이 펼쳐지는데 하카타 일루미네이션도 제법 유명합니다. 더군다나 크리스마스 아드벤트(후쿠오카 크리스마스 마켓)가 11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JR 하카타역 앞 광장에서 열리기에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함께 먹거리, 소품 등의 마켓이 열려 독특한 분위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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