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저하증 진단 과정, 어떤 검사 받게 되나요?

 

🧪 갑상선 저하증 진단 과정, 어떤 검사 받게 되나요?

병원에서 실제로 진행되는 검사 절차 정리

✅ “혹시 나도 갑상선 문제일까?”

증상은 있는데 병원 가자니 막막하시죠?

• 갑상선 문제는 간단한 혈액검사 한 번으로 대부분 진단이 가능합니다.
• 병원에서는 문진 + 혈액검사 + 필요 시 초음파 순으로 검사합니다.

 

🏥 갑상선 저하증 진단 순서 요약

1. 문진 및 증상 확인

• 최근 피로감, 체중 변화, 생리 이상, 감정 변화 등
• 가족력, 출산력, 자가면역 질환 병력 등도 확인

2. 혈액검사 (기본 진단 핵심)

→ 갑상선 호르몬 수치 측정 (TSH, fT4 중심)

검사 항목의미정상 범위저하증 시

TSH (갑상선자극호르몬)	뇌하수체에서 갑상선을 자극	0.4~4.0 μIU/mL	↑ 상승
fT4 (자유 T4)	실제 작용하는 갑상선 호르몬	0.8~1.8 ng/dL	↓ 감소
T3 (필요 시 추가)	다른 활성 호르몬 형태	80~200 ng/dL	↓ 가능성 있음

✔ TSH ↑ + fT4 ↓ 조합이면 고전적 갑상선 기능 저하증
✔ 수치는 병원마다 약간 다르므로 의사 해석 필수

 

 

3. 자가면역 항체 검사 (의심 시 추가)

→ 하시모토 갑상선염 등 자가면역성 원인 확인

항목설명

TPOAb (갑상선 퍼옥시다제 항체)	자가면역 여부 확인
TgAb (갑상선글로불린 항체)	갑상선세포에 대한 항체

✔ 여성, 가족력 있는 경우 추천

 

 

4. 초음파 검사 (필요 시)

• 갑상선 크기, 결절 유무 확인
• 통증 없는 간단한 검사, 5~10분 내외
• 결절이나 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진행

 

📍 검사 전 준비사항

• 혈액검사는 공복일 필요 없음 (단, 병원 안내 따르기)
• 복용 중인 약, 건강기능식품이 있다면 사전 고지
• 생리주기나 임신 여부는 여성에게 중요한 정보

 

💡 검사를 미루면 어떤 일이 생길 수 있을까?

• 증상이 점점 강해짐 (피로, 우울, 부종 등)
• 심혈관 질환, 고지혈증, 난임, 유산 위험 증가
• 특히 여성은 출산 후 갑상선염이 저하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 진단 필수

 

🧠 마무리

갑상선 검사는 복잡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곧 빠른 회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 피로, 체중변화, 감정기복, 생리불순 등이 계속된다면
한 번쯤 내 몸을 위한 혈액검사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