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여행 7

삿포로 - 신치토세공항, JR쾌속에어포트 (JR エアポート)

삿포로여행 할 때[신치토세공항 - 삿포로역, JR쾌속에어포트] 이동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하려 합니다. 가격은 비슷하지만, 버스는 약 70분이 소요되므로 약 37분이면 도착하는 JR쾌속에어포트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신치토세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수속까지 마친 뒤 나오면해당 층에 표기된 JR Train 표지만 보면서 쭉~ 따라가면 됩니다.JR열차를 타는 곳은 위의 사진을 모두 지나천정이 투명한 중앙홀까지 오셔서 지하1층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단, 에스컬레이터는 모두 올라오는 방향밖에 없으니 짐이 많거나 무겁다면 꼭 엘리베이터를 타세요!  JR線きっぷ 가 표기된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메인화면에서 언어를 한국어로 바꾸시면 편하게 티켓팅할 수 있습니다.에어포트호를 터치하면! 가고자 하는 목적지 방면이 ..

삿포로 - 머메이드 커피 로스터스.. 가장 빠르게 오픈하는 커피맛집

삿포로에서 가 본 커피집 1곳을 추천하고자 합니다.머메이드 커피 로스터스 삿포로점マーメイドコーヒー ロースターズ 札幌영업시간 08:00~18:00 (화요일휴무)  프랜차이즈가 아닌 삿포로의 커피가게의 경우 평균 09:00~20:00정도만 영업을 하더군요. 조금 이르게 나서는 저에게는 아침 8시에 오픈하는 머메이드가 더 반가울 수 밖에 없었죠.    매장 한켠에는 로스팅기계가 크게 놓여져 있구요!바가 2개로 나뉘는데 1개는 카운터와 함께 에스프레소바, 또 다른 1개는 드립바입니다.   자체 로스팅한 원두도 팔고, 시음할 수 있는 커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먹어보고 취향에 맞다면 구매하면 좋겠네요.가게의 세심한 배려가 커피만큼이나 따뜻합니다.  이른 아침 공복에 방문한터라 즐겨마시는 드립커피보단 라떼를 주문했어..

오타루 - 오르골본당, 카마에이공장, 오타루운하, 러브레터촬영지

훗카이도여행에 오타루는 빠질 수 없죠.이른 아침 삿포로역에서 쾌속에어포트를 타고 오타루로 출발하였습니다.  전철을 타고 오타루로 갈 때저처럼 서서 간다면 가는 방향으로 오른쪽편에 서시면 훗카이도의 넓은 서부바다, 이시카리만의 넑고 시원한 경치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타루역에서 내리던데.. 전 오르골본당을 먼저 가보려 오타루역 전역인 미나미오타루역에서 내렸습니다. #오타루오르골본당 정말 다양한 오르골이 많아 꼭 한번 들려 구경하거나소소하게 소장하거나 선물용으로 사면 좋을 것 같은 제품이 많습니다.  #카마에이공장카마에이 공장은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에 위치한 유명한 어묵 제조업체입니다. 다양한 어묵이 판매되고 있는데 주문 전 삼각표지판에 영문이 추가된 안내문이 있어 살꺼를 정했는데 막상 진..

삿포로 - 모이와야마 로프웨이.. 삿포로 찐 야경을 볼 수 있는 곳

해가 지는 시간의 도심야경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삿포로에서 유명한 모이와야마 전망대를 가보았습니다. 전망대를 가기위해서는삿포로 시덴(札幌市電, Sapporo Shiden)이라고 불리는 노면전차, 트램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본인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에서 타시면 됩니다.순환열차이기 때문에 방향은 도착지인 'Ropeway iriguchi' 까지 더 빠르게 도착할 방향으로 타시면 되겠죠! Ropeway iriguchi 정거장에서 내려서 길건너 보시면 셔틀버스 정거장이 있습니다. 버스는 15분 간격으로 운영되고 있어요.도보로도 가능한데 약 10~15분 걸린다고 하네요. 시간에 맞춰 선택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매표소에 도착하고 표를 구매하면 케이블카를 타시고 전망대로 이동합니다.성인왕복 2,100..

삿포로 - Autumn Festa.. 가을에 삿포로에 가야 하는 이유

9월초, 삿포로 여행 때일부러 맞춘 것은 아니지만 때마침 삿포로의 유명한 Autumn Festa가 오도리공원에서 열리고 있었네요.​ 삿포로 Autumn Festa는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가을 축제로, 홋카이도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과 해산물,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음식 축제입니다.  삿포로TV타워가 있는 곳이 오도리공원의 초입입니다.   초입부터 시작하지 않고 공원으로 들어가 조금 걷다보면 현수막과 함께 난장이 많이 펼쳐져 있습니다.음식축제인 만큼 정말 많고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더군요.가격 또한 800엔 ~ 2000엔 사이로 다양하구요!   한낮에 간터라 시원한 맥주가 마시고 싶어서맥주와 어울리는 것들로 간단하게 축제를 즐겨봤네요.  밤에도 지나가면서 다시 들러봤는데~ 낮보다..

삿포로 - 도요히라 강 (豊平川).. 아침 조깅코스

삿포로 여행 전, 서치를 하다보니 삿포로 도심을 지나는 Toyohira River가 있었고 그 강을 따라 산책로가 잘 되어 있는 것을 보고아침에 조깅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도전을 해 보았답니다.  제가 묵었던 숙소인 '도규스테이삿포로' 에서 출발과 도착을 기준으로 도심내에서는 워킹, 강가산책로를 따라서는 조깅을 했습니다.   조깅의 시작점 'Toyohiragawaryokuchi Minami 1 Joshonenya Baseball Field'조깅의 종착점 '스무치커피스탠드' 전 건널목 졸졸 흐르는 강소리와 푸릇푸릇한 풍경들이 눈과 귀를 편안하게 해주는 시간이였습니다. 앗! 그리고 스무치커피스탠드도 많은 분들이 좋은 후기를 남겼던데.. 오픈이 9시라 전 아쉽게도 조깅을 7시에 시작해서 가지는 못했네요! ..

삿포로 - 라멘 요시야마쇼우텐, 로지우라 커리 사무라이.. 찐 맛집

9월 초 한국은 계속 무더웠지만다소 선선한 바람이 불어 여행가기 딱 좋았던 삿포로 여행 가보았던 여럿 음식점 중 추천하고픈 2곳의 맛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라멘 요시야마쇼우텐 다누키코지점입구 사진인데, 먹고 나온 후라 대기줄이 생겨 있더군요!저녁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였지만 다행이 전 앞에 1팀만 있었기에 바로 들어갈 수 있었지요. 주문은 자판기로 주문하면 됩니다.화면을 보시면 알겠지만 외국인 방문이 많아서인지영어/한국어/중국어도 표기되어 있어 주문하기 편하답니다. 저는 '炙り焼豚 焙煎('아부리차슈 바이센)을 주문했어요.저는 맵찌리라 바로 옆 '炙り焼豚 辛' 매운 것은 어려울 것 같았어요. 자리는 카운터석과 4인석이 있습니다만, 전 혼자였기에 자연스 럽게 카운터석을 이용하였습니다. 제가 돈코츠라면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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