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 킨테츠레일패스로 나고야에서 오사카 가기

나고야로 입국에서 오사카에서 출국하는 일정으로 여행온터라

2박3일의 나고야 일정을 보내고 오사카로 넘어가려 합니다.

 

출발하기전 식사를 하러 갑니다.

나고야에서 하츠마부시(장어덮밥)과 더불어 꼭 사먹어야 한다는 일본식 된장돈까스를 먹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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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바톤 라시크점

사카에역쪽 라시크라믄 몰 7층에 위치해 있어요.

11:00~21:30

한글이 포함된 메뉴판이 있어 주문하기 편리해요.

 

저는 와라지 돈카츠를 주문했어요

"와라지(わらじ)"는 일본 전통 짚신을 뜻하며, 와라지 돈카츠는 그 짚신만큼 크다는 의미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소스를 빨간콩 된장소스와 우스터소스를 반반씩 가능하다고 하여 그렇게 주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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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돈카츠의 2배 이상 크기로 접시를 가득 채우는 비주얼이 특징이고

나고야 특유의 미소된장 소스를 듬뿍 맛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두껍지만 바삭한 튀김옷을 유지하며, 씹을수록 육즙이 나오는 두툼한 고기가 매력적입니다.​

 

 

배불리먹고 오사카로 가기위해 나고야역으로 이동했어요.

킨테츠레일패스를 이용하여 오사카로 가려 하기에 킨테츠라인으로 들어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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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테츠 레일패스 (Kintetsu Rail Pass)

가격: 성인 5,200엔 / 어린이 2,600엔

유효기간: 5일간

사용 가능 구간:

긴테쓰 철도 전 노선 무제한 이용 (나고야 – 이세 – 나라 – 교토 – 오사카 포함)

특전: 긴테쓰 특급권 3회까지 무료 (특급 히노토리, 아오니시, 이세시마 라이너 등 탑승 가능)

추천 대상: 나고야에서 오사카뿐만 아니라, 이세, 나라, 교토까지 방문할 계획이 있는 여행객

신칸센을 타고 가면 약 1시간정도의 소요시간에 57,300원으로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일본 전철을 이용하면서 도시간 이동을 해보고 싶었고

오사카에서 나라로 당일치기 여행을 생각도 하고 있어서 레일패스를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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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나고야->오사카 이동 시

레일패스는 특근(지정석, 2시간20분,4790엔)은 이용이 안됩니다.

 

 

특근과 비슷한 경로지만 저는 특급이 아니기에

급행/일반을 이용하여 2번의 환승을 거쳐야 했네요.

역사 안내원을 도움을 받아 환승할 곳과 시간까지 체크하여 열차에 올랐네요!

 

왼쪽이 특급이고 오른쪽이 일반열차랍니다.

 

살면서 정말 가보지 못할 일본 소도시들의 역과 시골의 간이역들도 보게되고

타고 내리는 다양한 사람들을 구경했네요!

 

2번째 오사카남바행 전덜을 타고서는 2시간 40분의 여정을 마무리 했답니다.

숙소가 우메다여서 또 남바에서 또 전철을 타긴 했지만요.

재미난 경험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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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한번은 해볼만한 추억인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면 신칸센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특급과 크게 가격 차이가 안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