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 아카사카 바이센야, 코히비미.. 강력 추천 커피집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포스트일 것 같네요.

후쿠오카에 가면 꼭 들리는 원두만 판매하는 로스팅가게 바이센야와

로스팅된 원두뿐만 아니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코히비미를 소개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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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2곳은 제가 12년전인 2012년 9월에 처음으로 후쿠오카로 혼자서 커피여행왔을 때

방문하여 만족했던 곳이라 후쿠오카 올 때마다 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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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센야 케고점 (焙煎屋 警固店)

바이센야(焙煎屋)는 후쿠오카에 위치한 커피 로스터리 전문점으로,

세계 각국에서 엄선한 고품질의 생두를 직접 로스팅하여 신선한 원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10:30~19:00 (일요일휴무)

 

사장님께서 로스팅전에 생두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선별하는 작업(그레이딩)을 하시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두뿐만 아니라 커피추출기구와 직접 제작하신 드립백도 판매중이네요.

 

100g에 750엔으로 저렴한 편이라 전 2가지 종류의 원두를 100g씩 구매하였답니다.

이곳은 사진과 같이 작은 원두위주의 판매점이니 원두구매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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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비미 (珈琲 美美)

코히비미(珈琲美美)는 융드립 커피 전문점으로 1977년에 개업하여 오랜 전통을 자랑합니다.

창립자인 모리미츠 무네오(Morimitsu Muneo) 씨는 융드립의 대가로 알려져 있었으며

그의 부인과 제자들이 현재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후 12:00~17:00 (월,화요일 휴뮤)

영업시간이 길지 않으니 방문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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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원두 판매와 로스팅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에서는 직접 융드립으로 내린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표 메뉴로는 자체 블렌딩한 커피들이 있으며

클래식 블렌드, 아로마틱 블렌드, 베이직 블렌드, 딜리셔스 블렌드 등이 있습니다.

또한, 아이스 커피와 후르츠 케이크도 인기 메뉴 중 하나입니다.

 

전 클래식블랜드를 마셨고 천 필터를 사용하여 커피의 유분과 미세한 입자를 걸러내

깔끔하면서도 풍미가 진한 커피를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오호리 공원과 가까워 산책 후 방문하기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