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야마 3

기후현 - 타카야마 진옥 (高山陣屋).. 일본 전통 관청 건물 구경

타카야마 산마치 전통거리 보존기구에 나오면타카야마 진옥이 가까이에 있습니다.타카야마 진옥이라고 검색해야 나오지만 한자상으로는 '진야'라고 읽는 것이 맞을 것 같네요.  타카야마 진야는 에도 시대에 기후현 타카야마 지역의 행정 업무와 정치가 이루어졌던 관청 건물입니다.1692년, 에도 막부가 히다 지방(飛騨地方)을 직접 통치하기 위해 세웠다고 하네요.운영시간 8:45~17:00입장료 : 440엔   관청내부는 관리의 집무실, 재판소, 그리고 거주 공간 등이 당시 그대로 재현되어 있습니다.지역 관리들이 사용했던 문서와 도구, 일상용품 등이 전시되어 있어 에도 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전형적인 일본 목조 건축으로 심플하면서도 정교한 구조가 특징입니다.타카야마 정원은 전통적인 일본식 정원으로 꾸며져 있..

기후현 - 타카야먀 산마치전통거리보존지구, 오타주조점

미야가와 아침시장을 둘러본 뒤 바로 옆산마치(さんまち) 전통거리 보존지구로 넘어 갔어요. 길만 건너고 한 블록 위로 가면 바로 시작됩니다.길건너며 보이는 길거리 모습과 우체통이 인상적이네요!보존지구 입구부터 사람이 급격히 많아진답니다.​다카야마(高山)의 산마치(さんまち) 전통거리보존지구는 일본 중부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전통 거리 중 하나로에도 시대(1603-1868)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매력적인 지역입니다. 일본의 전통적인 상가와 목조 건축이 밀집한 곳으로 "히다 다카야마"라는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좁고 긴 골목과 나무로 된 전통 상점들이 늘어서 있어 일본의 옛 거리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앙증맞은 캐릭터샵들도 있어서 상반된 느낌을 주기도 하네요~  오타주조점(老田酒造店) 가미산노..

기후현 - 타카야먀 미야가와 아침시장

여행 일정 중 나고야에 오면 인근 소도시로 타카야마와 시라카와고에 많이 간다고 하네요.저도 이번 일정에 당일치기 버스투어로 두곳을 다녀왔답니다.  나고야역 서쪽 방향 빅카메라 뒤편이 집결지라 아침일찍 서둘러 갔답니다. KKDAY를 통해 예약을 했었고 45인승 버스가 만차가 되어 있네요.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대부분이 한국분들인데 6명 남짓 중국분인 것 같았어요.다행이도 가이드분이 한국교포분이라 한국어와 중국어를 모두 할 줄 아셔서 이동하는 동안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시네요.일본 기후현(岐阜県, Gifu Prefecture)은 일본 주부 지방(中部地方)에 위치한 내륙 현으로 도쿄와 오사카의 중간 정도에 있습니다.산악 지대가 많으며 히다산맥(飛騨山脈)과 같은 험준한 산이 유명하고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곳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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