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히메현의 마지막 목적지 시모나다입니다.시모나다역(下灘駅)은 일본 에히메현 이요시(伊予市)에 위치한 JR 시코쿠 예산선(予讃線)의 작은 간이역입니다. 이 역은 특히 일본 내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유명하며,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역으로 소박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이들 아시다시피 지브리 애니메이션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된 곳이기도 합니다. 1량의 작은 열차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워낙 작은 역이기에 사람이 많다하더라도 역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시간을 보내도 시간이 많이 남는답니다.10분정도 도보의 거리에 시모나다 운동공원이 있어요.공원 옆 해변가에 바다로 이어지는 기차 폐선이 있답니다. 여기서도 사진을 찍는 분들이 제법 있더군요. 인생사진 남겨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