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 - 마쓰야마 공항 및 무료 셔틀

 

최근 일본여행의 트랜드로 대도시가 아닌 사람이 적은 소도시로의 여행을 많이 간다고 하죠?

저 역시 부산에서 직항으로 갈 수 있는 마쓰야마를 다녀왔답니다.

(서울에서는 제주항공으로 직항은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마쓰야마공항에 도착하면 감귤류로 유면한 마쓰야마인 만큼

마쓰야마의 대표적인 감귤 캐릭터인 미깡(みきゃん)이 환영해줍니다.

입국수속을 마치고 나와 공항을 떠나기 전, 감귤쥬스를 한잔 마셔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큰 특색을 느끼진 못했지만 만족하였답니다.

마쓰야마여행의 좋은 점은 공항 인포메이션에서 여행중 가볼만한 여행지의 무료입장쿠폰을 받을 수 있는 것 입니다.

여권을 제시하시면 1인당 1장의 쿠폰북을 받을 수 있어요!

추가로 좋은점!

에어부산에서 여행객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중이라는 것!

2가지 방면으로 리무진버스가 대기중에 있습니다.

방면이 헷갈릴 경우 운전기사님께 본인의 숙소를 알려주시면 어떤 버스를 타면 좋을지를 알려주시더구요.

항공운행을 하지 않는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항공편이 있는 날마다 운영하니

비용절약을 생각하신다면 무료셔틀버스를 꼭 이용하세요.

버스를 타고 약 30분 남짓 이치반초(오카이도)에 도착하였답니다.

맞은 편을 보니 맞은 편에도 위와 같은 표지판이 있었고

공항으로 되돌아갈 때 맞은 편 위치에서 동일하게 셔틀을 이용했답니다.

늦은 도착이라 숙소에 짐만 풀고 상점가를 잠시 둘러본 뒤

내일부터 찐 소도시 여행을 위해 간단히 저녁먹고 첫날을 마무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