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 차이나타운, 아카렌가파크

요코하마 당일치기로 갔던 닛산글로벌갤러리에 이어서

차이나타운, 아카렌가파크를 둘러 보았습니다.

 

요코하마역에서 차이나타운까지는

네기기선 -> 이시가와초역에서 내려서 갔어요.

 

그외에도

미나토미라인선이나, 요코하마 블루라인이라는 패스권도 있는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저는 차이나타운에서 도보로 아카렌가파크를 갈 예정(약25분)이기예 별도의 패스를 구입하지는 않았어요.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도착하니 비가 조금 내리기도 하였구요~

지역 관광지라 그런지 중학생으로 보이는 일본학생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삼삼오오모여서 군것질을 많이 하더군요!

 

 

저도 둘러보다가 Yokohama Hakurankan이라는 기념품 샵 1층에 위치한 점포에서

눈에 띄는 2가지를 맥주와 함께 먹어보았답니다.

大籠包, 食べくらべ串

배가 고프기도 했고 약간 쌀쌀하기도 해서

따뜻하면서 고기가 들어간 것으로 먹은 건데~ 완전 강추입니다.!!

그리고 이 가게의 좋은 점은 가게 옆에 스탠딩 테이블이 있어

길거리에 서서가 아닌 편안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구경하고 먹기도 한 뒤

아카렌가파크로 가면서 스타벅스에 들러서

휴식겸 커피/케익도 먹고 길거리 구경을 했답니다.

이런게 여유죠!

 

 

[아카렌가파크]

 

다행이 이동중에 비가 오지 않아서 좋았네요.

마침, 요코하마 옥토버페스타가 열리고 있었는데 알고 왔다면 별도의 참가비를 내고 즐겼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참여하지 않고 아카렌가파크만 둘러 보았답니다.

 

 

해가지면 아카렌카파크 뿐만 아니라 요코하마의 랜드마크 타워를 필두로 관람차등

야간 조명이 이쁘기에 이곳은 꼭 해질무렵에 오시면 좋을 듯 하네요.

시간이 더 있었다면 관람차도 탔으면 했지만

여유있는 여행을 추구하는 편이라 시간이 늦어버려 여기까지만 보고 신주쿠로 돌아왔네요~